학유공파 27세 일섭입니다.
생애 꼭 했으면 하는 것 중에
달성서씨 시조 선영과 학유공의 선영의 묘향에 참여를 해서
예를 다하여 후손으로서 역할을 했으면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나 늦긴 했으나 68살이 되어서 이제야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코로나도 진정이 되고 하여
올해 한식 (4월6일)에 시조 달성군과,
한식일 익일 (4월7일) 7세 학유공의 선영 묘향에 참석을 했으면 해서
사전 답사차 어제 대구 문양역 가까운 곳에 있는 영모재에 갔는데
출입 흔적이 없는 초라한 가옥의 모습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5세, 구계공의 중심재에는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공사 규모가
상당해서 많은 노력과 비용 들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대종회의 큰일들을 하시는 어른들께서 선대 조상님들에 향한 정성과 경제적 기여로 인하여
이렇게 큰 사업을 진행하시는 것에 대하여 참여하지 못한 후손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7세 학유공의 청호재는 파조 이하 여러 묘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후손으로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잘 가꾸고 관리하신 학유공파를 위해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번 한식일과 익일에 묘향에 참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