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재및 수정 신청시에.....
이름을 구분 입력 토록 되어 있는데...
초 명 (初 名) .... 개명전 또는 어릴적 이름을 말하는 것 같고.....
보 명 (譜 名) .... 족보에 등재 되어 있거나 등재 할 이름으로 생각 되는데.......
일 명 (一 名) ..... 은 무었인지.....???
여러 사람들이 헷갈려 할 터인 즉 기준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2.과거 족보를 보면.....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실재와 다른 이름으로 임의 등재 되어 있는데.....
누차에 걸쳐서 수정이 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었인지??? 궁금 합니다.
전해 들은 바는
선조중 동명이 있는 경우...후대의 이름을 .일괄 변경 하여 등재 하였다는데...
그런 사유가 있는 것인지.....
있다면 지금의 시대 상황에 그럴 필요가 있는지???
앞으로도 계속 그러할 것인지.....
많은 생각과 정리가 필요한 부분인 것같아 질문을 올리니.....답변 바랍니다.
일석 종원님의 문의에 답변드립니다.
초명은 족보에 등재되는(혹은 등재되어 있는) 이름과 무관하게 어릴 적부터 사용되던 이름이 있다면 본인의
등재희망에 따라 작성하시면 되며,
보명은 호적이름으로 족보에 등재할 경우, 족보에 등재되었던 이름을 따로 기록할 경우 본인 희망에 따라
작성하여 제출하는 이름입니다.
일명은 기타 불려지던 이름이 있을 경우 본인의 희망에 따라 기록을 원하는 것입니다.
실제 이름과 다르게 등재된 경우를 문의하셨는데,
이러한 경우는 부모님께서 족보에 등재하신 이름과 실제 호적에 올려진 이름이 다른 경우가 문의하신 사례에
속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과거에 흔히 발생하는 경우로서 수정을 원하신다면 이번 신규 대동보 편찬 기회에 증빙자료를
첨부하셔서 수정(병지)수단지를 해당 파종회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즉 족보에 올리는 이름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수단지에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이므로 실제 호적상의 이름과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