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연암회

연암회

조회 수 1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마라,

우리는 내일 속으며 살아간다.

 

잡으려고 가까이 가면,저만큼 달아나 버리는

무지개와 같은 내일.

참으로 많은 기대를 걸어놓고 산다.

 

그리하여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오늘 살아야 할 삶을 내일로 미룬다.

내일이 되면 어차피 내일로 미룰 것이면서

열심히 미루며 살아간다.

 

그러나 속지 마라.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는 내일은

목숨을 다하는 날 까지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끝까지 만나지 못하고 평행선으로 살아가는

철로의 슬픔처럼 나와 내일은 영원히 그 간격을

좁히지 못한체 평행선으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앞에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오늘 뿐이다.

오늘은 그렇케도 소망했던 어제의 내일이고

내일은 시간이 지나면 오늘로 우리앞에 선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오늘과 내일 모두를 망치는 일이다.

내일은 내일에 의해서 보다도 미루어 둔

오늘에 의해서 더 많이 망쳐진다.

 

오늘 미루어 둔 일을 하느라

내일은 공연히 땀을 빼야 한다.

 

오늘 하지 않은 사람은 내일도 하지 못한다.

내일 하겠다고 미루는 사람은 내일 가서는

다시 내일을 간절히 찿으며 미룰 것이기 때문이다.

 

            ---    좋은글 에서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달성서씨 연암회 연락처 안내 서일수371 2017.12.20 417
25 연암회와 관련된 메뉴입니다. 관리자 2017.10.23 132
24 연암회 10월 월례회 개최 2 서석훈98 2017.10.24 144
23 오늘 만큼은 행복하지. 서승교246 2017.10.24 130
22 인간이 갖춰야 할 덕목 file 서승교246 2017.10.25 182
» 오늘하지 않은 사람은 내일도 하지 못한다. 서승교246 2017.10.30 141
20 무소유 서승교246 2017.10.30 123
19 인생의 8 味(8가지의 맛) 서승교246 2017.11.02 179
18 紹天을 準備하는 삶 서승교246 2017.11.03 158
17 지혜가 주는 인생길 1 서승교246 2017.11.08 156
16 동짓날 남계공,매강공,정기총회 서승교246 2017.12.23 186
15 연암회 송년회 안내 서승교246 2017.12.23 194
14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서승교246 2017.12.23 150
13 금전 과 속담. 서승교246 2017.12.25 187
12 2017년 연암회 송년회 이모저모 서승교246 2017.12.26 200
11 노년에 혼자 사는 방법 서승교246 2018.01.05 241
10 달성서씨대종회 QR코드 등록 관리자 2018.02.02 155
9 연암회 정기총회 서승교246 2018.02.25 208
8 만사만유란? 서승교246 2018.02.25 257
7 서승교 회원님 게시 글 삭제 안내 관리자 2018.03.03 333
Board Pagination Prev 1 ...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