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1월 7일 09:00(분향례 10시)

 

장소 : 구암서원(초현당, 숭현사)

 

참석 : 수석부회장, 사무국장 포함, 청년회원 및 문중 일족 등 24명

 

매월 첫째 일요일 10시에 어김없이 봉행되는 21번째 분향례였습니다.

밝고 희망찬 새해 첫 분향례였던 만큼 그 동안 21번째 봉행 행사 중 순수 분향례 참석 인원으로는 가장 많은 스물 네분의 일족 제현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언제나처럼 우리 문중이 더욱 영예로운 명문임을 자부심으로 느끼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분향례가 거듭될수록 더 큰 발전이 있기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문중 위상에 걸맞게 서로 안부도 전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청년회의 더 큰 발전도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오찬으로 담소를 나누면서 다음 행사에는 1인 1분 이상 일족 제현의 대동 참석까지 서로 기약하였습니다. 더욱 달라진 2월 분향례가 은근히 기대됩니다.^^

  

달성서씨대종회와 청년회를 포함하여 모든 일족 제현님의 가정에도 '황금 개띠'해의 활기차고 행복한 기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참석해 주신 청년회원분들께 회장님을 대신하여 거듭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월 한번 청년회를 기다리는 초현당 마루 백고무신>

 

 

<사전 청소는 기본! 사무국장 등 항상 먼저 나서는 회원들>

 

 

<이말따라 이른 아침 겨울 한파가 대단... 분향례 내내 시린 손발에 내색을 못하고...ㅎㅎ>

 

 

<숭현사 구석구석까지 항상 말끔하게>

 

 

 

<분향례 시작 전 유복 착용은 기본. 올바른 술띠를 매는 법은 항상 사무국장님 조언으로>

 

 

<사전에 분정을 위해 잠시 협의 중입니다>

 

 

<분정결과를 전하고 있습니다. 신년 첫 분향례라 헌관으로는 경덕 수석부회장>

 

 

<대리석 바닥의 맨발이 아무리 시려도 분향례는 경건하게 진행됩니다>

 

 

<이날 처음으로 집례를 자원한 원주부장. 매끄럽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분향례를 마치고 내삼문을 나서는 참석자들>

 

 

<예의와 법도는 항상 끝까지 한치의 흐트러짐도없어야 합니다>